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셜록"의 그녀는 과연 누구?

    연예가소식 / 시민일보 / 2014-11-06 15: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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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 홈페이지 캡쳐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인 소피 헌터와 약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베네딕트 컴버배치 측은 이날 발행된 영국 런던 타임지 경조사란을 통해 영화 제작자 겸 배우인 소피 헌터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경조사 섹션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부모인 티모시 칼튼과 완다 벤담의 이름도 함께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2009년 영화 '버레스트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해 6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결국 약혼을 발표하며 열애설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하게 됐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베니'의 연인으로 알려진 소피 헌터는 연극 연출가인 동시에 배우, 가수 활동 경력도 있으며 명문대학인 옥스포드를 졸업한 수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근 BBC2 드라마 '할로우 크라운: 장미의 전쟁'(Hollow Crown: The Wars of the Roses)에서 주인공 리처드 3세를 맡아 한창 촬영을 진행 중이다.

    올 2월까지는 드라마 '셜록3'에서 셜록 홈즈를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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