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9일 구리아트홀서 조선왕릉 산책 토크 콘서트

경인권 / 손우정 기자 / 2017-11-29 16: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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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에서 ‘내숭이야기’ 그림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김현정씨가 오는 12월9일 구리아트홀에서 ‘김현정의 조선왕릉 산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내숭이야기는 서양의 콜라주와 수묵담채 기법을 이용한 독특한 대비성으로 전통의 무게감에 갇혀 있던 한복과 여인들에게 유쾌한 자유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문현우 아리랑스쿨 대표의 사회로 문화유산 조선왕릉에 대해 예술적 관점으로 접근해보고, 전통을 응용·해석하는 김씨의 강연과 국악계 걸그룹 '국밥'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조선왕릉 문화벨트 홈페이지 또는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한편 김씨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박사과정 중이며, 2014년 개인전 ‘내숭올릭픽’전으로 가나아트센터 개장 이래 최대 관객 기록을 세웠다. 또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개인전,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화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에서 최연소 작가로 초청전시를 한 바 있으며,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하는 ‘2017년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한국 미술가로는 첫 번째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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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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