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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신안군 수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 인터뷰

기사승인 2019.02.18  1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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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동(65·압해읍), “조합원, 분열·불신·갈등을 화합과 신뢰로”  

   
▲ 김길동씨
 
[신안=황승순 기자] 오는 3.13일 전국동시선거로 제17대 신안군 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 나설 예정인 전남 신안군 압해읍 출생인 김길동씨(65)는 수산분야만의 외길을 고집하며 평생 걸어온 정통 수산인으로, 주요 이력과 경력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김길동씨는 전(사)한국 전복 협회 감사, (전)신안 해양 고등학교 운영위원,(전)신안군 수산업 협동 조합 비상임이사 2선, (전)신안군 압해읍 송공 어촌 계장을 역임하고 현(사)한국 김 생산 어민 연합회 부회장, (현)(사)한국 김 종묘협회 신안군 지회장, (현)(사)한국 김 생산 어민연합회 신안군 지회장, (현)신안군 라이온스 이사 등에 재임하면서 지역 수산인의 수산경제 증진과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봉사단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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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동씨는 <시민일보>에서 요청한 인터뷰에 응하면서 자신의 출마를 결심하면서 다짐해 온 속마음을 숨김없이 털어 놓았다.

-출마를 결심한 배경이 무엇인지.
▲우리 조합은 지금 목포에서 신안군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도약의 수협을 맞이하는 기로에 서 있다.
지금 조합에 가장 필요한 것은 분열과 불신 그리고 반목과 갈등으로 얼룩진 조합원들을 화합과 신뢰의 조직으로 바꾸는 일이다. 
35년의 세월동안 여러 어업인들과 함께 어업 활동을 하면서 배운 현장 경력과 수협이사 8년 그리고 어촌계장 4년을 하면서 배운 수협경영 능력을 살려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경영으로 내부 직원의 결속을 다지고 조합원이 화합하며,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깨끗한 수협을 만들겠다. 아무나 수협을 바꿀 수는 없다. 
유연한 신 사고로 무장하여  소통과 화합, 정도경영으로 수협발전을 견인하겠다.

-조합원들로부터 선택을 받게 된다면 
▲저는 우리 군민과 밀접한 김양식과 전복양식 수산업으로 열심히 일해 왔으며, 특히 수협 이사로서 수협의 발전을 생각하고 어업인의 아픔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알아왔다. 신안군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으며, 오늘 날 이 자리에까지 서게 됐다. 누구보다 수협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신안군수협이 발전할 수 있는 밑그림도 가지고 있다. 좀 더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기존의 고정관념의 틀을 과감하게 깰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바라봐 주시면 고맙겠다. 조합장은 주인이 아니라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이익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 세계는 전환의 시대이다. 그와 더불어 우리도 더욱 진보적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수협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조합원들에게 한 말씀 
▲저는 그러한 노력에서 가장 앞장서서 우리 수협을 이끌어 가는 조합장이 되겠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안군수협을 만들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고자 한다.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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