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42
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황교안, 문 대통령 “대립 부추기는 정치” 비판에

기사승인 2019.05.14  18:09:00

공유
default_news_ad2

- "낡은 잣대 버려야" 반격...1:1 단독회담 거듭 요구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한국당의 '막말 정치'를 비판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낡은 잣대를 버려야 한다"고 반격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다. 

이날 민생투쟁 대장정 일환으로 충북 제천을 찾은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저희도 민주당으로부터 막말을 들었다"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ad61
다만 그는 "제가 (막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안 하려고 하고 있다"며 "신뢰할 만한 정치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과의 단독 영수회담을 거듭 요구하면서 "대통령과 대화가 민생의 어려움을 지키고 안보를 살리는 데 도움 되는 의미 있는 대화가 돼야 하는데 여러 당이 모여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나누다보면 초점이 흐려지고 원하는 내용을 충분히 논의할 수 없다. 여러번 그런 경험을 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대립을 부추기는 정치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며 "막말과 험한 말로 국민 혐오를 부추기며 국민을 극단적으로 분열시키는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또 "세상은 크게 변하고 있지만 정치권이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며 "촛불 이전의 모습과 이후의 모습이 달라진 것 같지 않다. 분단을 정치에 이용하는 낡은 이념의 잣대는 그만 버렸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한국당 관계자는 '정치권의 분열을 종식하려면 무엇보다 문 대통령의 내로남불 유체이탈 화법부터 바꿔야 한다"며 "한 두번도 아니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자신을 돌아보기보다 한결같이 남 탓으로 왜곡하는 문 대통령의 편향된 사고도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막는 걸림돌이 되기는 마찬가지"라고 직격했다.  

한편 청와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동을 촉구한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의 조속한 가동과 함께 인도적 대북 식량 지원 문제 등을 협의할 5당 대표 회동이 조기에 성사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특히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교섭단체로 한정하고, 문 대통령과  일대일 회동을 요구하는 자유한국당의 역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68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실시간 인기 기사

item42
item43
ad70
 

기획/시리즈

ad64
item50
ad48

스포츠&연예 핫 뉴스

  
ad57

푸드/음료

ad65
item48
ad56

베스트 Pic

ad49

추천뉴스

1 2 3 4 5 6 7
set_P1
default_side_ad3
ad63
ad50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5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