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재학생 추천 교수에 표창장 수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9-05-15 1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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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을 받은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교정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인천시 계양구 소재)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재학생들의 추천을 받은 교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인여대는 3일부터 열흘간 교수 지도로 전화위복의 기회를 얻었거나 학업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교수의 도움으로 극복했던 사례 등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

추천 내용에는 ‘원치 않은 학과에 입학해 진로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교수가 아닌 인생 선배로 다가와 지도해준 교수’, ‘학과에서 혼자 준비하는 자격시험을 위해 저녁과 주말시간을 반납하고 일대일 개인지도를 해준 교수’ 등의 내용이 있었다.

이와 함께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 학업할 수 있도록 전공과 연계된 인턴생활을 추천해주고 꿈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은 교수’ 등의 내용이 있었으며 접수된 사연 가운데 총대의원회가 회의를 통해 5개의 사연을 선정, 시상했다.

행사를 준비한 경인여대 총대의원회는 “대학이 아닌 학생이 직접 교수를 추천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데 의의를 둔다”며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수표창을 비롯해 ‘교수님과 함께하는 사진 콘테스트’,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캠퍼스 곳곳에 축제분위기가 연출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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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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