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름 지어준 별이 있다면? 인싸놀이 ‘박금성 문제’ 화제

생활 / 김민혜 기자 / 2019-06-14 17: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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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천문학자들의 연구 발전과 국제적인 교류를 위한 국제천문연맹 IAU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국제공모전을 진행중이다.

IAU는 천체의 이름을 지정할 수 있는 공식 권한을 보유한 천문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기구로 나라별로 관측이 가능한 외계행성(별)을 지정해 주고 이 이름을 짓는 즐거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할당된 별은 태양계로부터 449광년 떨어진 사자자리 항성(별) ‘HD100655’와 그 주변 행성계이다. ‘HD100655’의 분광형은 태양과 같은 G등급으로 태양보다 더 진화되어 적색거성화가 진행 중인 항성이다. 태양 질량의 약 2.2배 정도이며 크기는 태양 반경의 약 8.8배 정도이며, 또한 6에서 12등급의 할당한 별 중에 가장 밝은 축에 속하는 6등급이다.

우리나라는 한국천문학회 산하 IAU 100주년 특별위원회가 공모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국민 접수는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어 12월 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펭귄 문제에 이어 SNS 인싸놀이 3탄인 별 이름 짓기 넌센스 퀴즈 ‘박금성 문제’의 말미에도 우주와 별을 사랑하는 누리꾼들의 NameExoWorlds 이벤트 참여 촉구가 게시되어 있다. 선정된 외계행성 이름은 기존의 과학적인 명칭 ‘HD100655’와 함께 사용되며 이름 제안자는 IAU로부터 공로를 인정받게 된다.

이름 공모페이지는 박금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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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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