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게임산업 성장세는 전세계적인 흐름... (주)엔에스 스튜디오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게임 / 고수현 기자 / 2020-07-01 0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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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국이 자가격리 권고나 이동제한 명령, 심한 경우 도시 봉쇄 명령까지 내림에 따라 자연스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게임 이용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en)에 따르면 각국 정부의 이동제한과 도시 봉쇄가 본격화된 3월4주에 전주 대비 게임 이용시간이 급증했는데, 미국에서는 45%가 증가했고 상대적으로 낮은 독일도 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유료화나 게임 내 구매가 보편화 됨에 따라 이와 같은 게임이용 시간의 증가는 게임 지출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게임 미디어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실제 게임보다는 게임에 대한 소개나 다른 사람이 게임하는 것(gaming)을 보여주는 콘텐츠에 대한 시청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여러 보고서들을 통해 확인된바 있는데, 코로나19는 게임 이용시간뿐 아니라 게이밍 콘텐츠 시청시간 역시 더욱 늘리는 계기가 된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웹인덱스 (GlobalWebIndex)에 따르면 전세계 평균 36%가 이전보다 게임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의 서유럽 국가들에서 게임 이용이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으론 게임 산업의 상승세가 일상 복귀 이후에도 이어질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사람들은 언택트의 편리함에 익숙해졌고 더불어 국가의 게임산업 규제 완화, 기업들은 언택트에 집중적인 투자 시작은 코로나19가 끝난 뒤에도 바뀌지 않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았기에 게임시장은 계속 발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게임 업계는 언텍트 시대이 맞춘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게임 유통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블랙 스쿼드’ 게임으로 잘 알려진 ㈜엔에스 스튜디오도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등 다년 간 해외 여러 국가에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에스 스튜디오 윤상규 대표는 “현존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언리얼 엔진 4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사실감을 구현”하고 “크고 거대하며 사실적인 전장에 전술 로봇, 드론 등 현대 첨단 병기가 등장하는 프로젝트를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엔에스가 추구하는 프로젝트는 복잡한 게임 규칙보다는 조작과 건(GUN) 플레이에 집중하는 게임 형태”라면서 “배틀 패스를 도입해 사용자의 욕구도 충족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게임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서비스와 운영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게임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게임회사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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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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