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 '제2회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주간' 성료

    종교 / 홍덕표 기자 / 2020-11-17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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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인도에서 열린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 자유주간 행사 모습. (사진제공=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제2회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주간'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대한극장및 마포문화원에서 국제포럼, 영화시사회, 콘서트, 연합기도회 등 다채롭게 개최됐다.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ICRFN: International Coalition for Religious Freedom in North Korea)는 북한종교와 신앙의 자유 회복을 통한 인권개선과 근본적 사회변화를 촉구하며 2018년 5월31일 창립결의대회를 시작, 7차 창립준비회의와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2019년 6월 공식 창립됐다.

    ‘북한 종교 자유와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간의 가장 기본권인 종교와 신앙의 자유, 나아가 사상의 자유를 촉구하는 국제연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북한에 거주하는 2500만 동포들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 보장을 주창하고, 북한 동포들의 근본적 인권증진을 위함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오후 2~5시 대한극장 1관에서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 기념시사회가 열렸다.

    이어 13일 오후 6시 마포문화원 대강당 4층에서는 개회식·문화제·국제포럼이 개최됐다.

    개회식 및 국제포럼에는 이용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지성호 국회의원, 폴 머레이 국제종교자유라운드테이블 공동의장(매릴랜드라이트하우스처치 목사), 리차드 리 미주통일연대 회장, 신진 북한종교자유연대 상임대표, 케네스 배 느헤미야글로벌이니셔티브 대표,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상임대표, 김재범 한미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비롯해 탈북민 출신의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강철호 새터교회 담임목사가 참여했다.

    이어 열린 문화제에는 탈북민 출신의 가수 전향진·이채원과 소프라노 조미경의 작은 음악회가 펼쳐졌다.

    아울러 지난 15일에는 탈북민 새터교회 등 다수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 염원 연합기도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북한종교자유연대, 국제종교자유라운드테이블, 미주통일연대, CNU국가전략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이 협력했다.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는 지난해 11월 광화문 일대에서 북한주민의 인권과 종교 및 자유와 관련하여 제1회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주간 행사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10월과 올 초 2월에 미국 국무성의 초대로 국제종교자유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는 등 국제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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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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