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청소년센터, ‘찾아가는 쉼쉼[따르릉]’프로 운영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0-04-09 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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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이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상이 길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불안감과 무기력증, 외로움 등의 감정변화와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인한 스트레스,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은평구 갈현청소년센터에서는 4월부터 지역사회 청소년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더불어 건강한 여가를 통한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센터 내 문화공간의 도서와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찾아가는 쉼쉼[따르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여한 물품은 가정으로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전달되며 비대면방식을 준수하기 위해 현관 문고리에 걸어 놓는다. 대여 기간이 끝난 후에는 지정된 회수일에 다시 현관 문고리에 걸어두면 직접 회수한다.

     

    ‘찾아가는 쉼쉼[따르릉]’은 은평구 관내 청소년(8세 이상 19세 이하)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매주 수요일에 배송하며, 신청은 전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받는다. 대여할 수 있는 물품은 갈현청소년센터 문화공간 내 도서 총 632권과 보드게임 41종이며 대여 가능 수량은 1회에 도서는 최대 5권, 보드게임은 1개까지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5일(수~일요일)이며, 회수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회수한 도서 및 보드게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량 소독 절차를 거쳐 다시 배송된다.

     

    한편 갈현청소년센터는 2019년 6월에 개관한 구립청소년시설로 지하1층~지상3층 규모(연면적 1,183.6㎡)로 문화카페 ‘The 쉼쉼’ 과 창의체험실,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강당, 미디어활동실, 청소년활동실, 동아리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상2층과 3층 복합공간으로 구성된 은평여자일시청소년쉼터(10명 정원)가 조성되어 있다.

     

    2020년 갈현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활동 사업으로는 청소년문화공간 운영, 청소년자치・참여활동, 특화사업(청소년 시민·사회 동아리), 지역・학교 연계사업, 청소년문화연구사업(실태조사)이 추진된다. 또한 특별지원사업으로는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청소년친환경라이프 아망’, 청소년 참여예산사업 ‘e-스포츠대회’,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구같은 마을환경속 경험찾기 친환경 기획단’이 추진된다.

     

    은평여자일시청소년쉼터 사업으로는 아웃리치활동(거리상담), 위기개입・보호지원사업, 청소년활동 문화사업(가정밖청소년 지원), 위기예방 및 홍보사업, 청소년상담, 청소년교육사업 등이 추진된다.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만9~24세 여자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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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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