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에 로컬 푸드 직매장 들어섰다

유통 / 정찬남 기자 / 2019-09-01 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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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 매장 마련

지난 달 29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이승옥 강진군수(왼쪽부터 여섯 번째)와 정옥태 강진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로컬 푸드 직매장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강진=정찬남 기자] 신선하고 안전이 검증된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로컬 푸드 직매장이 지난 8월 29일 전남 강진군 강진농협의 파머스마켓 안에 문을 열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위성식 군의회의장, 정옥태 강진농협장, 이흥묵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상무, 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승옥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로컬 푸드 직매장은 농특산물 유통단계 간소화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며 판매활성화로 생산자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강진산 우수 농수특산물이 가득 진열돼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들러보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좌측)=사진, 강진군 제공

직매장 운영으로 생산농가는 세척과 선별, 소포장과 실명바코드 부착 등을 직접 해 진열한 후 판매로 유통마진을 줄였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240농가가 과일과 채소, 나물, 잡곡, 가공물류 등 220여 가지 품목 참여로 운영하는 강진군의 로컬 푸드 직매장은 모든 상품 포장지에 생산자현황과 친환경인증표기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하게 된다.

 

강진군은 이를 위해 채소류의 안전성 검사비와 소분 포장재 등에 6억 원을 지원했고 선진지견학과 전문교육을 마쳤으며 작부체계 개선 등으로 연중 신선채소 생산 공급과 함께 이미 일부 공급되고 있는 서울시 공공급식의 모든 품목에도 도전하게 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단순한 농산물 판매장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의 정이 넘쳐나는 특별한 연결고리에 운영중점을 두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창출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 푸드란 장거리 운송(50km이내)을 거치지 않아 생산자는 유통비용 점감과 판로확보, 소비자는 신선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푸드 시스템이다.

 

한편 이번 강진군의 로컬 푸드 직매장을 앞두고 임시 운영을 해 본 결과 1일 평균 300만 원으로 모두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성공정착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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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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