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신승호, 엄마 도움으로 1등 찾았지만 더 큰 굴욕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8-14 0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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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가 수학을 한 문제 틀리면서 전교 1등을 놓칠 뻔한 위기를 맞았으나 엄마의 도움으로 이를 면했다.

12일에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마휘영(신승호)이 시험에서 수학을 한 문제 틀리면서 위기를 맞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마휘영은 이번에도 수학은 백점이라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하지만 조상훈(김도완)이 마휘영을 찾아와 "15번 문제가 어떻게 4번이냐. 답은 2번이다. 네가 함정에 빠졌다. 바보냐"며 약 올리듯 말했다.

답을 확인한 마휘영은 허공에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표했다. 마휘영은 교실에 홀로 남아 앉아 있었다. 오한결(강기영)은 "겨우 한 문제인데 집에 가서 쉬어라"고 조언했다. 마휘영은 "한 문제로 인생이 바뀔 수 있다"며 "선생님이 뭘 아냐. 서울대도 아니고 인서울도 아니지 않냐"고 대들었다.

 

다음 날 마휘영의 엄마 박금자(정영주)가 학교에 찾아왔다. 박금자는 "다시는 15번 같은 괴상한 문제가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따졌다. 결국 마휘영 하나로 인해 15번 문제는 무효처리 되면서 전교생 모두 맞는 문제로 처리 됐다. 

 

박금자는 오한결을 만났다. 박금자는 "선생님 수업을 공개 수업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한결은 "이런 식의 검증은 할 수 없다"며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금자는 "선생님이 우리 휘영이 스케줄에 태클을 거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 선생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도움 부탁드린다"고 강권했다. 

 

 

마휘영의 아버지 마윤기(성기윤)은 "조부장 아들 조상훈은 그런 문제도 척척 맞추는데 너는 내 피같은 돈을 그렇게 쓰면서 틀리는 거냐"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상훈은 최준우(옹성우)에게 "네 시계 도둑 누명 내가 벗겨주겠다"고 말했다. 최준우는 "어쩌지 타이밍 놓쳤다"며 "수학 때문에 마휘영한테 열 받은 것 같은데 직접 해결해라. 날 이용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조상훈은 마휘영에게 "너네 엄마가 수학을 구워 삶아서 이렇게 한 것 알고 있다. 네가 뭔 죄가 있냐. 너는 그냥 니네 엄마, 아빠 펫일 뿐이다"라며 "딱 기다려라. 어떻게든 원상복귀 시켜서 전교 일등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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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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