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동 직능단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천 마스크 제작

    경인권 / 이기홍 기자 / 2020-04-09 1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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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들과 부녀회원들이 모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천 마스크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우 중요한 방법인 만큼 지속적인 마스크 공급의 필요성을 인지한 삼송동 직능단체회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마스크 제작을 위해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천과 필터 등의 재료를 제공하고 30여 분 동안 제작 과정을 교육했으며, 삼송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재봉틀 5대를 포함한 장비를 제공했다.

    처음 아이디어를 제공한 삼송동 통장협의회장은 “본뜨기와 재단, 재봉질 등 하나의 마스크를 만드는데도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300여개를 제작하려면 일주일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완성된 마스크는 관내 경로당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함께 하지 못한 통장님들과 다른 단체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수월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이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천 마스크 만들기는 주민들의 화합과 재능 기부의 장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의 정성과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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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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