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지역경제 회복 신규정책 발굴 박차

    기획/시리즈 / 정찬남 기자 / 2020-10-15 1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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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행기·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등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본격화
    경운대 플라잉센터등 항공산업 시설 조성
    조종·정비인력 양성·항공기업 유치 팔걷어
    영암특화농공단지 분양 100% 달성 쾌거
    태양광발전 281곳·태양열 57곳 연내 완공
    ▲ 영암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전동평 군수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암군청)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다시금 회복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적 사정 속에서 영암특화농공단지의 분양률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경비행기 항공 산업, 농공단지 활성화, 신산업육성과 기업?투자유치 등 다각도의 정책을 추진해 경제적 침체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을 위한 동력까지 확보해간다는 방침이다.

    <시민일보>는 이와 같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영암군의 산업 인프라와 역동성을 짚어보며 미래의 희망을 위해 비상하는 영암군의 미래상 등을 소개한다.


    ■ 경비행기 항공 산업 집중 육성 

    영암군은 경비행기 항공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본격 들어서고 있다.

    2018년 11월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호남권 최초로 유치해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참관하는 성황을 이룸으로써 성공적인 개장이 확인된 경운대학교 경비행기 이착륙장(800M) 준공에 이어 지난해 5월 영암읍 남풍리에 기숙사 및 실내 강의시설인 Flying Center를 2개동 3층 규모로, 2인용 73개실을 개소해 현재 3~4학년 학생, 교관 등 80여명이 기숙사에 입주해 영암읍에 고급인력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에 활력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은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와 신한에어 경비행기 훈련시설을 중심으로 신 성장 동력 항공 산업을 육성 중이며 정비학과 등 항공조종인력 양성과 소형항공 신규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2021년 무안·광주공항 통합과 국가적으로 항공인력 수요대비 부족한 훈련시설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영암의 드넓은 공역을 활용한 훈련용 비행장 개발을 통해 신성장산업인 항공 산업의 발전과 비행훈련을 위한 훈련학생, 교관 등의 장기 체류 및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정부 제6차 항공개발 종합계획에 군 계획을 반영하는 데 주력해 나가고 있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온 힘

    영암군 동부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영암특화농공단지는 16개 기업에 20필지가 분양돼 분양률 100%를 달성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신규 고용창출과 영암읍을 비롯한 영암군 동부권 경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북농공단지와 군서농공단지도 휴·폐업 중인 공장은 기업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신규 투자유치와 함께 기존 기업의 우수제품인증 지원 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 농공단지 입주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해 농공단지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본격 추진 

    군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나아가게 됐다.

    군은 지난해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 중 국비 15억원, 도비 3억3만원, 군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삼호읍 일원 338곳에 태양광, 태양열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컨소시엄 구성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281곳에 1214 kW, 태양열 57곳에 342㎡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원 사업을 착공하고 오는 12월까지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 중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시종면에 주택용 태양광 310곳, 상업건물 72곳, 주택용 태양열 68곳 등 총 450곳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게 됐다.

    또한 미 추진 지역 도포, 군서, 서호, 학산, 미암면은 2022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전기료 절감효과와 화석에너지 대체효과, 온실가스 절감효과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영암특화농공단지의 분양률 100% 달성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영암군은 계속해서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나아가는 영암군의 앞길을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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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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