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전남 해남군, 민선7기 2주년 주요성과

    기획/시리즈 / 정찬남 기자 / 2020-06-24 13: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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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도·군민 신뢰도 급상승··· '공평·공정·공개' 군정 속속 결실
    공약이행률·국도비 확보등 업무추진 성과 전국 최상위
    농민수당 도입·지역상품권 발행등 지자체 롤모델 부각

    ▲ 지난 19일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명현관 군수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남군청)

     

    [해남=정찬남 기자] 민선 7기도 어느덧 반환점에 와 있는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의 2년여 군정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전국 우수지자체로 우뚝 서고 있다.

    전국 최초, 전국 첫째가 아니면 안 될 만큼 각종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해남군은 이제 전국 자치단체들의 롤 모델로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의 철학이 담긴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슬로건으로 출발한 해남군은 과거 좋지 않은 이미지로 전국민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낙후지역 중 한 곳에 불과 했다.

    명 군수가 취임 이 후 강조한 공직자들의 청렴성은 진일보 했으며, 공약이행률, 국도비 확보 등 업무추진 성과들은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다. 인사와 각종 특혜시비 등을 잠재우기 위해 명 군수는 자신부터 공평, 공정, 공개를 내세우며 “빈손으로 들어와 빈손으로 공직을 마감하겠다”는 일념이 더욱 해남군을 빛나게 하고 있다.

    〈시민일보〉는 민선 7기 명 군수가 쌓아 올린 군정성과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소개해 본다.
     

     

    ■ 민선 7기 주요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

    명 군수는 23일 언론인 간담회를 하고, 반환점을 맞은 민선7기 주요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명 군수는 “새로운 해남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안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민선7기 출범 2년 동안 많은 변화와 성과를 거뒀다”며 “후반기에는 주요사업들이 본 궤도에 올라서는 만큼 군민들이 군정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특히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과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해남미남축제 개최 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 점을 최대 성과로 꼽고 있다.

    지난해 해남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농민수당 지원제도는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돼 올해는 전라남도 농어민 수당으로 확대돼 시행되고 있다.

    또한 170억원 규모로 첫 발행된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1050억원까지 발행 규모를 증액해 코로나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농민수당 도입과 지역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부각되며 코로나 사태 이후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 시행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13만여명이 방문하는 성공적인 출발을 하며, 해남 관광 부흥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출범이후 해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2배 정도 늘어 지난해 말 200만명을 돌파했다.

    ■ 혁신·변화 꿈꾸는 청렴 해남

    민선7기 이후 높아진 청렴도는 해남군정의 혁신과 변화를 확연히 나타내고 있다.

    해남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 3등급이던 청렴도가 민선 7기의 출범과 함께 2018~2019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2017년 7.66점이던 평가 점수 또한 2018년 8.10점, 2019년 8.53점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금품, 향응, 편의제공 항목에서는 내·외부 평가 모두 10점 만점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청렴성과를 이뤄냈다.

    해남군의 청렴도 상승은 민선 7기 명 군수 취임 이후 끊임없이 강조한 청렴과 혁신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명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정·공개·공평의 3원칙에 따른 군정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워 공직자의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나 자신 또한 빈손으로 들어가 빈손으로 나오겠다, 나올 때는 사랑만 가지고 나오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고, 지금껏 최선을 다해 실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해남군

    해남군의 출산·양육정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언론에서 주목할 정도로 탄탄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장난감 도서관 개관에 이어 보육과 양육의 종합 서비스를 지원할 땅끝어울림센터도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노인 공동생활공간인 땅끝보듬자리 운영과 작은 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청소년 안심귀가 1000원 택시 및 농어촌 버스 1000원 요금제 시행 등 세대별 특색 있는 복지 정책을 펼쳐온 점도 눈에 띄었다.

    연간 50차례 넘는 이동군수실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군민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전국 최초의 해남군민 전용 앱 해남소통넷 운영과 SNS를 통한 활발한 온라인 소통,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해남형 공동체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활발히 이끌어냈다.

    해남군 SNS는 페이스북 구독자 2만 8000명을 넘어서며 도내 군단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전체 구독자도 지난 2년간 400% 증가하는 등 활발한 군정 참여와 군민 소통의 새로운 장이 되고 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선제적 방역대책을 통해 청정지역 유지와 전남 최초 소상공인 등 경영안전자금 지급 등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실시할 수 있었던 것도 꾸준히 쌓아온 군민들과의 공감대가 바탕이 됐다.

    ■ 65개 공약 완료율 50% 넘겨

    해남군은 명 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 7기 2주년을 앞두고 65개 세부공약 중 33건을 완료하면서 50% 넘는 공약 완료율을 보이는 등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공약 달성 율은 전국 평균 34%, 전남 28%에 비해 월등한 수치로, 민선 7기 가장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7기 2주년, 중간평가의 성격이 짙은 외부기관 평가에서 연달아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후반기 군정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해남의 발전적 모습이 돋보이고 있다.

    명 군수는 “군수가 세일즈맨이 돼 국·도비확보를 위해 뛰어다닌 결과 지난해 역대 최대인 2792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67개 분야 754억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안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군정의 전 분야에서 빛나는 해남을 향한 꿈을 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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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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