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중랑구, 민선7기 2년간 다양한 분야서 큰 성과

    기획/시리즈 / 여영준 기자 / 2020-07-06 13:44:50
    • 카카오톡 보내기
    신내지식산업1센터 완공··· 기업 1400곳 입주·일자리 1만개 창출 탄력
    올 예산 7538억··· 2년새 2000억↑
    SH본사 유치··· 오는 2022년 착공
    면목패션개발진흥지구 활발히 진행
    574억 확보해 8곳서 도시재생사업

     

    ▲ 무장애 텃밭 개장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가운데)이 참여자들과 함께 식물을 심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민선7기 출범 이후 SH공사 유치, 신내IC일대의 신 경제중심지 발전 토대, 교육경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산의 규모도 크게 달라졌다. 2018년 5657억원이던 예산은 해마다 늘어 2020년에는 7538억원으로 약 2000억원 가량 늘어났다.

    이는 자치구 7위 규모로 중랑성장의 다양한 정책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시민일보>는 민선7기 2년이 지난 중랑구의 성과 및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신내지식산업1센터 준공 

    ▲ 신내지식1산업센터 데시앙플렉스 전경.

     

    특히 경제부분은 민선7기 중랑의 괄목할만한 성과다.

    신내동에 위치한 신내지식산업1센터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준공돼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입주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은 지식산업2센터, 2022년에는 창업지원센터가 잇달아 문을 열어 1400여개의 기업 1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H본사도 신내동에 들어온다. 직원 1300명, 연간 방문 고객이 10만명에 달하는 SH본사는 오는 2022년 착공될 예정으로 지역상권 등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류 구청장이 데시앙플렉스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면목행정복합타운은 구민회관,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등을 조성해 지역에 부족한 행정, 문화, 복지 인프라를 확충한다.

    구의 대표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지역이기도 한 이곳은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구는 이곳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이 8곳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57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 학교지원경비 60억원 투입

    ▲ 데시앙플렉스를 찾은 류경기 구청장.

    교육도시 중랑의 새로운 미래도 열린다. 구는 크게 공교육 즉 학교교육과 학교 밖 교육, 두가지 축을 중심으로 균형있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지원경비를 6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2018년 38억원 대비 22억원 증액된 금액으로 오는 2022년까지 80억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도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진로, 진학,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교육 등 학교 밖 교육의 종합컨트럴타워 역할을 할 것이다.

    취학 전 천 권읽기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책 읽는 중랑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현재 1206명이 참여하고 있는 천권읽기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책 천권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단계별 인센티브도 지급해 성취감도 끌어내고 독서습관도 형성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구의 의지다.

    ■ 장애인 복지 예산 353억원으로 대폭 확대
    ▲ 중랑구청 광장에서 류 구청장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장애인정책은 구의 의미있는 성과 중 하나다. 구는 등록장애인 수가 2만여명으로 자치구 4위에 해당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장애없는 중랑을 위해 장애인 복지 예산을 353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전년대비 49% 증가한 금액이다. 공공일자리도 2018년 대비 63% 늘린 134명으로 확대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도 지난해 10월 개관해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 및 자립교육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상담, 사례관리,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가족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장애인 특수학교인 동진학교 개교를 위한 협약식도 지난 4월 개최했다. 동진학교는 연면적 1만2000㎡, 18개 학급으로 구성된다. 오는 2024년 9월 개교 예정으로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 장애학생들의 통학불편도 함께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농업도 활발하다. 생명복지는 민선7기 비전이기도 하다. 구는 신내동과 망우동에 중랑행복농장, 중랑행복제2농장을 각각 조성해 주민들이 가꿀 수 있는 텃밭과 체험농장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묵동에는 무장애텃밭도 조성해 장애인들도 큰 불편없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난 2년의 성과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구민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민선7기 하반기도 구민과 함께 현장 속에서 새로운 중랑을 위해 쉼 없이 걸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다른기사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