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지역개발·지하보행네트워크 기금' 강북횡단선 연계사업에 사용 가능

    지방의회 / 홍덕표 기자 / 2020-10-13 14:16:26
    • 카카오톡 보내기
    개정안 의결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 이종석 의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 홍은 1·2동)이 조례개정을 통해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기금' 용도에 강북횡단선 연계사업 비용을 신설, 사업 추진에 힘을 실은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9월21~25일 개회한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의 핵심 내용은 기존에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기금'을 강북횡단선 연계 사업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 새롭게 항목을 만든 것이다.

    이는 강북횡단선 추진 시 지역 개발 사업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는 제도권 근거와 선제적 재원준비로 볼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강북횡단선 사업 조속 진행을 촉구하고 ‘간호전문대역 신설’ 등 서대문구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구는 '홍제 지하보행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홍제권 개발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는 홍제 지역을 새롭게 변모시킬 뿐 아니라 지역 미래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지역상인은 물론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횡단선 추진 역시 지역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이를 연계한 다양한 개발 사업 추진은 홍제지역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구민을 대표해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과 ‘홍제권 발전’이라는 우리 구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이번 조례를 변경했다”며 “이를 통해 중앙정부는 물론 우리 구민 모두가 홍제권 지역 개발에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기자
    hongdp@siminilbo.co.kr
    다른기사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