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서울 도봉구, 민선7기 들어 각종 외부기관 수상 잇따라

기획/시리즈 / 황혜빈 기자 / 2019-12-02 17:16:36
  • 카카오톡 보내기
일자리·도시재생·건강·주민자치등 구민중심 정책 속속 결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우수구 선정
저탄소생활 국민실천부문 최우수상 수상
지속가능발전 체계 구축 3년연속 '우수'

▲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에서 이동진 구청장(가운데)이 기업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올해 각종 기관들의 평가에서 정책 성과를 인정 받으며 수상 쾌거를 이뤘다.

이동진 구청장은 민선7기 비전을 ‘사람을 향한 도시, 더 큰 도봉’으로 정하고, 문화·환경·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일자리 중심의 시·구정 운영을 구현하기 위해 자치구 일자리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앞서 ‘2019 도봉구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최초로 일자리기금을 운용해 기업 지원, 창업지원 강화, 공공일자리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무중력 6분의 1, 달’ 조성 등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창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노동자 보호체계 구축 확대, 노동자 권익 보호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지역단위의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2019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기후변화대응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부문 환경부장관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관 및 단체 등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저탄소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공유하는 것이다.

특히 구는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추진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일보>는 도봉구가 민선7기 출범 이후 대외적으로 어떠한 정책적 성과를 인정받았는지 살펴봤다.


■ 지속가능발전 우수기관 선정

구는 지난 8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발전대상은 지자체,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기 위해 시행돼 왔다.

구는 ‘지자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발전 기업 부문’에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및 지표를 수립하는 데 있어 외부 용역이나 연구기관을 통한 이행체계 구축이 아닌 민관의 협의와 시민사회 참여를 통해 도봉구만의 자체적인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2018년에는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사업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도봉동 대전차방호시설 공간 재생사업(평화문화진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에서 이동진 구청장은 “함께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발전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노력한 결실”이라며 “부서별 지속가능발전목표 상징화 작업, 민선7기 공약사업과 연계 등을 통해 구정 가치들을 모든 행정에 접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구는 또한 최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산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2017년 ‘도시환경부문 특별상’과 2018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평가에서 지역 및 주민의 특색을 살려 구민의 생활여건과 도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보다 좀 더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활한 삶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해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에서 구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정책적 상과를 꾸준히 인정받아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올해 ▲주민 주도의 걷기공동체 운영과 기부 ▲문화해설사와 함께 역사 문화 벨트걷기 ▲초등학생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만점 학교운영 ▲구청장 공약사업인 걷기의 생활화 ▲걷기 좋은 거리 만들기 등 ‘역사문화 도봉걷기벨트 활성화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그 결과 2018년 대비 걷기 실천율이 11.4% 향상됐고, 비만율은 0.6%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구청장은 이에 대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행안부 장관상

이외에도 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최근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조정책 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동 단위의 주민자치력 강화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에서의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개인이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대해 노력한 것과 그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주민참여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단순·참여 자문기구에 머물렀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이 직접 마을의 정책과 예산에 관련된 실질적 권한을 갖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도봉구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예산 및 인력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