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日수출규제 철회 전까지 불매운동 전개"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9-08-13 1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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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결의

▲ 규탄 결의안을 채택한 동작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지난 12일 하루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일본 경제보복 조치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일본의 조치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에 대한 합의를 이룬 주요 20개국(G20) 오사카 정상회담의 선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경제 보복으로 한·일 양국의 관계 훼손은 물론 국제사회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 및 그외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우호적 한·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할 때까지 일본여행 및 일본상품 구매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기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하고 고결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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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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