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학원 방역활동 본격 나서

    부산 / 김명진 기자 / 2020-03-09 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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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지역 한 학원에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부산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기초자치단체들이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학원들에 대한 방역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번 방역활동은 학원의 방역 부담을 덜어주고 원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와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6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937여곳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동래구 명륜동 비토조소전문미술학원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김우룡 구청장, 홍선옥 동래교육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동래구보건소 방역인력을 동원, 방역활동을 벌였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도 이날 오후 1시부터 관내 학원 및 교습소 700여곳에 대해 방역인력 250여명을 동원, 방역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관내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에 대해 개학 연기된 오는 22일까지 휴원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6일부터 휴원여부 및 위생상태 등을 특별 점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중집합시설인 학원이 안전해야 학생들을 지켜낼 수 있다”며 “앞으로 부산지역 모든 학원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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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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