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발적 휴업하는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휴업지원금 지급

경인권 / 전용원 기자 / 2020-04-10 17:05:55
  • 카카오톡 보내기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업 권고에 따라 자발적 휴업에 들어간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에 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학원·교습소 및 노래연습장, PC방, 체육시설,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지원금은 1일당 10만원으로 최대 100만원까지다.

학원·교습소의 경우 오는 13~24일 연속해 10일 이상 휴업을 실시해야 지원된다.

다중이용시설은 오는 13~26일 중 7일 이상 휴업을 실시해야 한다.

단, 신청 기간 전 소급적용은 불가하며, 불시점검에 따라 휴업 미이행이 1회라도 적발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학원 및 교습소의 경우 오는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은 16일까지다.

신청 희망 업소는 대표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자료를 구비해 시청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문화체육과, 농식품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호 시장은 “다중이용시설 사용제한 행정명령 및 학원·교습소 운영 중단 권고에 따라 자진 휴업한 업소와,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 감염으로 인한 집단감염의 우려가 큰 유흥주점의 휴업을 지원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휴업 결정을 내려주신 자영업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다른기사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