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코로나 우울감 해소 위해 일상 속 독서행사 추진

    문화 / 정찬남 기자 / 2020-09-10 15: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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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 달, "2020 해남 북 페스티벌과 함께해요"

    ▲ 해남군 독서의 달 맞이 북페시티벌 안내 리플렛(leaflet) /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독서의 달을 맞아 ‘2020 해남 북 페스티벌’을 9월과 10월, 2개월 동안 개최키로 했다.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봄부터 미뤄진 독서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우선 ‘헌 책 다오, 새 책 줄게’ 책 교환전은 현장에서 책을 바꿔가던 방식에서 교환도서를 먼저 기증하고, 10월중 도서관을 방문해 다른 책으로 교환해 가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환도서 접수는 문화예술회관 앞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제28회 해남군 독서왕 선발대회와 신규 유아·어린이 도서관 회원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제공하는 ‘북스타트, 생애 첫 도서관’ 문학자판기를 체험하는 ‘하루 한 조각 독서’ 등 독서 장려 행사와 함께 조물조물 원데이 클래스, 3D VR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9월중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그림책 원화 감상과‘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을 만날 수 있다.

    각종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책 읽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는 ‘책 읽는 해남’ 독서 사진전과 ‘해남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책 속에 답이 있다! 낱말퍼즐’ 행사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많은 군민들이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시기에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책’이라는 매개체에 눈을 돌려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행사 안내는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예술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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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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