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로 일대 전봇대 모두 사라진다

환경/교통 / 황혜빈 기자 / 2020-01-20 1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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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지중화사업 연차적 추진 박차
올해 보건소 사거리~방학교 구간등 2곳 정비

▲ 2020년 지중화사업 대상지(방학교 인근)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로(보건소 사거리~방학교)와 도봉로141길(제일시장~방학교) 등 2곳을 ‘2020년 전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것으로, 도봉로 1440m 구간에는 총 77억원(시비 16억원·구비 16억원·한전 사업비 23억원 등)이, 도봉로141길 250m 구간에는 총 10억원(시비 5억원·한전 사업비 5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중장기계획에 따라 도봉로 전구간에 대해 지중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우이교~정의여중입구 사거리 2060m 구간 공사가 완료됐으며, 2019년에는 정의여중입구 사거리~보건소 사거리 1333m 구간을 대상으로 착공해 현재까지 공사 중이다.

오는 2021년에는 도봉로 구간의 연장선인 방학 사거리~신도봉 사거리 900m 구간과 창동 신경제중심지 주변 900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 굴착은 야간에 진행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거리가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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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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