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그림에세이 쓰기’ 프로그램 스타트

    교육 / 여영준 기자 / 2020-07-06 1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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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학마을도서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나로 채우는 그림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로 채우는 그림에세이 쓰기’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그리고, 책으로 출간’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면의 힘을 키워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글쓰기에 앞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위해 심리 치유 에세이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를 집필한 정여울 작가가 ‘나를 돌보는 법’이라는 주제로 7일 특강에 나선다.

    이어 오는 14일부터 9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인생은 단짠단짠'을 집필한 심혜진 작가가 ‘내가 채우는 글쓰기’를 진행한다.

    글쓰기가 마무리 되면 오는 9월3~29일 매주 화·목요일에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를 쓰고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 AM327(김민지)에게 ‘내가 채우는 그림에세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글이 그림으로 이미지화 되는 그리기 과정을 함께 한다.

    이어 10월17일과 10월24일에는 지역내 작가이자 1인 출판사 '꾸미' 대표인 이지은 작가에게 교열·교정 및 편집 과정을 듣고 책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7일에는 심혜진 작가와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출간기념회를 열어 작품 소개 및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수도권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 해당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추후 개관 상황에 따라 도서관에서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신의 일상이 글이 되고 글쓰기가 일상인 삶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글쓰기를 통한 자아 성찰 및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마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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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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