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경단녀 로봇코딩 강사 과정' 15일 개강

    교육 / 여영준 기자 / 2020-07-06 1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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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IT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오는 15일~9월4일 ‘로봇코딩 제어강사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주)코스콤으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아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교육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로 로봇을 이용한 코딩 교육을 하는 전문 강사를 배출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로봇교육 개론 ▲블록로봇 ▲AI로봇 ▲자율주행 코딩 등으로 기본,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수준별 맞춤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심화과정은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경력자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7일까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자부담금액 제외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오는 15일~8월28일 총 30회, 심화과정은 8월31일~9월4일 총 5회 실시된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와 연계한 재능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거나 로봇과학분야의 강사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경력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연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로봇과학 분야의 강사 구인난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IT분야 취·창업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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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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