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적 확진자 8일 오전 10시 기준 581명··· 확진자 2명 첫 사망

    코로나19 / 홍덕표 기자 / 2020-04-08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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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1명으로 기록됐으며, 이 중 2명이 전날 사망했다.

    사망자는 44세 마포구 거주자와 91세 경기도 고양시 거주자로 이 두 사람은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망한 마포구 거주자는 환자번호가 마포구 11번, 서울 285번, 전국 8602번이다.

    그는 폐암 말기 상태에서 지난 3월19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그의 부인, 중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 등 다른 가족도 확진됐으며 이 중 딸은 아직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사망한 고양시 거주자는 환자번호가 서울 109번, 전국 6773번이며, 서대문구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3월7일에 확진됐다. 그는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0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최근 34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환자는 14명이 신규로 집계됐다. 이들 중 4명은 지난 6일에, 10명은 7일에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해외접촉으로 직접 감염된 이는 10명으로 3명은 영국, 2명은 미국에 다녀왔고, 독일, 멕시코, 캐나다, 필리핀, 프랑스 방문자가 1명씩 있었다.

    서울 발생으로 집계된 신규 환진자의 거주지는 강남구가 4명, 서초구가 3명, 성북구가 2명, 강서·노원·동대문·성동·영등포구가 각각 1명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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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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