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63명 늘어 8일 오전 0시 기준 1만3244명··· 해외유입 33명 지역감염 30명

    코로나19 / 여영준 기자 / 2020-07-08 14: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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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60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244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난 3∼5일 63명→63명→61명을 기록하며 사흘간 60명대를 보였다가 6∼7일(48명, 44명) 이틀간 40명대로 내려왔으나 3일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63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이 33명으로, 지역발생 30명보다 많다.

    해외유입 33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2명은 경기(7명), 서울(5명), 충남(3명), 전북·경남(각 2명), 대구·광주·경북(각 1명) 등 8개 시도 거주지나 임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외유입 감염의 경우 검역 또는 자가격리 과정에서 걸러지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무증상 환자의 경우 기내 또는 입국 후 국내 이동과정에서 '조용한 전파'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새로 확진된 지역발생 환자 30명은 수도권과 광주, 대전·충남에서 주로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5명, 경기 1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7명이다.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는 광주에서는 7명, 대전에서는 2명이 각각 확진됐고 그 밖에 충남에서 3명, 전남에서 1명이 나왔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모두 합치면 수도권에서만 확진자가 29명 나왔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11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285명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35만9735명이다.

     

    이 가운데 132만247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01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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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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