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감동”고령의 할머니 지갑 찾아 준 고양경찰

    경인권 / 이기홍 기자 / 2020-04-08 16: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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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갑 습득 후 신용카드 사용이 우려되는 2차 범죄 피해 예방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경찰서(행신3파출소)에서는7일 14:26경 덕양구 행신3동 소재 버스에서 분실한 지갑(현금 5만원, 카드 등)을 두고 내려 어쩔 줄 몰라 하던 고령의 할머니(여, 79세)의 지갑을 되찾아 주어 경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

     

     사진제공=고양경찰서

    대상자는 행신3파출소에 찾아와 “21번 마을버스를 탔는데 깜빡하고 지갑을 두고 내려서 찾을 수가 없어 막막하니 제발 도와 달라.”는 상담을 접수하였다.


    담당 경찰관은 먼저 지갑을 습득 후 신용카드 사용이 우려되는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접수토록 하는 한편, 해당 마을버스 회사 연락처 및 노선을 파악, 고양경찰서 관내 행신역 앞에 정차하고 있는 정보를 확인 후 운전기사와 연락하여 분실물을 회수하여 대상자 거주지에 방문하여 전해 드렸다.


    대상자는 “평소 어려웠던 경찰들인데 이렇게 큰 도움을 줘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하였으며, 고양경찰서 행신3파출소 강 경장은 “경찰의 이미지를 좋게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사소한 것이라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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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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