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인천시 강화군수에 듣는 '군민체감 민생정책'

자치단체장 / 문찬식 기자 / 2020-04-06 1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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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리에 '안심마을'··· 방범환경 대폭 개선"
▲ 유천호 군수가 포도 비 가림 시설 비닐 복구비 지원 등 중점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군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맞춰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천호 군수에게 군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의 세부추진 계획을 들어봤다.

▲포도 비 가림 시설 비닐 복구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했는데.

지난해 발생한 태풍 링링으로 포도 비 가림 시설 비닐이 찢겨 날아가는 피해를 입은 포도재배시설의 조기 복구 및 농가의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 피해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악된 포도 비 가림 시설 피해 농가가 200여 가구에 이르며 비닐파열 면적 55ha에 달하고 파열된 비닐을 조기에 복구하지 못하면 포도 알이 갈라지는 열과 현상이 발생, 상품성 저하 등 피해가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남산마을 도시재생 및 안심마을 방범시스템에 대한 구상은?

강화경찰서와 협약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CPTED) 기법을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고 CPTED라는 적절한 건축설계나 도시계획 등 도시 환경의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 확률을 줄일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덜 느끼도록 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인 커뮤니티 활동과 경찰서의 문제해결식 범죄위험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계획전략을 도입, 남산리 일대의 방범취약 환경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불법 소각 및 산불 예방에 대한 정책은 어떻게 추진되나?

건조한 날씨와 묘지 정비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등 대형 및 동시다발 산불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묘지 주변과 등산로 등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 진화대 80명을 배치,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신속대응 체제를 구축, 대비하고 있다.

특히 봄에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인화성 물질 취급 및 소각행위 등을 삼가도록 유도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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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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