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코로나 임상시험 15건 승인··· 치료제 13건·백신 2건

    코로나19 / 홍덕표 기자 / 2020-06-23 1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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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국내에서 총 15건의 코로나19 임상시험(치료제 13건, 백신 2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15건 중에서 연구자 임상시험이 7건으로 46.7%를 차지했다.

    이 중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을 활용한 서울아산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연구자 임상시험 2건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로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들에 잠재적 혜택보다 더 큰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 중단을 권고한 약물이다.

    지난 22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 정보 등록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은 941건이다.

    임상시험은 지난 3월11일 56건에서 22일 941건(치료제 905건, 백신 36건)으로 16.8배 증가했다.

    치료제 중에서는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이 3월11일에는 3건에 불과했으나 22일에는 108건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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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표 기자
    hongd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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