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학교밖 청소년들에 '맞춤형 진로 교육'

    교육 / 홍덕표 기자 / 2020-09-07 1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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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프리패스 학습' 3개월 무료제공
    수강권·태블릿PC등 지원···30일까지 신청 접수

    ▲ 온라인 프리패스 학습 지원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학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프리패스 학습'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업 등 진로 준비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 나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지역내 학교 밖 청소년(만 9~24세)으로, 구는 신청 현황에 따라 최소 30명에서 최대 80명의 청소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검정고시, 자격증, 자기개발(외국어, 예체능) 등 청소년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0일까지 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에서 학습 지원비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6491318@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학습 의지 등을 고려해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수강권(온라인 강의와 교재) ▲기기임대(태블릿PC)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는다.

    기기임대 또는 인터넷 통신비가 필요 없다면, 수강권만 신청하거나 수강권과 기기임대만 신청할 수도 있다.

    단, 강의는 검정고시 단가수준인 20만원 상당의 강의가 제공되며, 초과분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검정고시 뿐만 아니라 자격증, 자기개발 분야로 넓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원한다"라며 "진로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출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나 구청 교육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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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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