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8회 강남페스티벌 26일 개막! BIG 10'등 4개 분야 35개 행사 선봬

기획/시리즈 / 이대우 기자 / 2019-09-22 15: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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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로 변신한 거리··곳곳서 K팝·오페라·뮤지컬·거리예술의 향연
코엑스앞서 800명 'K-POP 퍼레이드'
구민참여 '나도 오페라 스타' 공연 눈길
강남 전역서 거리 콘서트·예술·패션쇼

 

▲ 뮤콘 쇼케이스 포스터.(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기분 좋은 변화’로 품격 도시를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6일부터 10월5일 ‘센세이션, 2019 강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문화관광 자산을 집대성한 제8회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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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구민·민간단체·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BIG 10’을 필두로 4개 분야 35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G-컬처 페스타 ▲차 없는 거리 K-POP 퍼레이드 ▲조선왕릉에서 최초로 열리는 선정릉 야외뮤지컬 ▲나도 오페라스타 등 ‘센세이션’을 일으킬 4개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이며 강남 전역을 무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개막제 ‘G. TIME 25’는 26일 코엑스 K-POP광장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곳, 강남’을 주제로 개최된다. 공연단·합창단·뮤지컬배우·K-POP 아이돌그룹 등 200여명의 출연자가 불꽃놀이와 함께 ‘변화와 희망, 꿈과 사랑이 펼쳐지는 도시 강남’을 미디어와 퍼포먼스로 그려낸다.

 

 

■ 강남의 문화콘텐츠가 한자리에 ‘G-컬처 페스타’

 

강남의 연예기획사, 헤어숍, 갤러리, 예술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7개의 테마관’으로 표현한 전시·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내내 코엑스 동문로비에서 오전 10시~오후 7시 진행된다.

 

▲'G 컬처 페스타' 미디어아트

 

■ 12개 외국인 공연단 함께 하는 ‘K-POP 퍼레이드’

 

시민과 관광객 등 출연자 800여명의 초대형 ‘스토리텔링 퍼레이드쇼’가 29일 오후 4시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열린다. 현재의 강남을 즐기며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퍼레이드로 표현하며, 12개국 외국인 커버댄스 공연단이 함께해 흥겨움을 더한다.

 

▲ K-POP 퍼레이드

 

■ 조선왕릉 최초 야외뮤지컬‘성종, 왕의 노래-악학궤범’

 

조선왕릉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이 10월3, 4일 오후 7시 선릉 정자각에서 열린다. 조선왕릉에서 최초로 열리는 야외뮤지컬이다. 작가 겸 연출가 오세혁, 작곡가 다미로와 68명의 출연진이 악학궤범과 경국대전을 중심으로 성종의 업적을 그려내며 ‘교육과 문화의 도시, 강남’의 근본을 일깨운다.

 

 

■ 구민 등 150명이 부르는 ‘나도 오페라스타’

 

제작 전과정에 강남구민이 참여한 오페라 공연이 27일 오후 7시30분 코엑스 K-POP 광장에서 펼쳐진다. 바리톤 고성현 등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구민 등 150명이 ‘Three Love Stories’를 주제로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아이다’의 주요 장면을 선보인다.

 

▲ 나도 오페라 스타 '마술피리'

■ 그밖에… 강남 전역에서 콘서트·해외거리예술·패션쇼

 

10월5일 오후 7시 코엑스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는 X1(엑스원)·AB6IX·아스트로·여자친구 등 정상급 스타들이 나선다. 해외거리공연인 ‘인터내셔널 프린지’는 26일~10월1일, 3~5일까지 가로수길, 강남역 등 5개의 주요 명소에서 펼쳐진다.

 

또한 ‘청담, 춤으로 날다’ 공연이 28일 오후 5시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진행된다. 28, 29일 오후 12시에는 도산공원 앞 특설무대에서 패션쇼가 열리며, 글로벌 뮤직마켓인 뮤콘(MU:CON) 쇼케이스가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30일~10월3일 진행된다.

 

페스티벌 연계프로그램으로 ‘제17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10월3일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에서 마라톤 동호회, 주한 미8군·대사관 등 1만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강남 명장셰프의 명품음식을 3000원대에 맛볼 수 있으며, 건강체험부스가 마련된다.

 

▲ 인터내셔널 프린지 'Mirror Famil'

이외에도 ‘강남 메디투어 페스타’, ‘양재천 하모니’ 등 9가지의 주요 프로그램과 ‘비어 페스트 강남’, ‘압구정로데오 띵굴시장’ 등 13가지의 기본 프로그램이 강남 곳곳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더강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순균 구청장은 “문화적 자산이 되는 축제로 강남페스티벌을 업그레이드해서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를 만들고, 강남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며 “하나의 극장이 된 강남 전역에서 즐거운 변화와 품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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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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