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심청어린이대축제 전격 취소

    호남권 / 강승호 기자 / 2020-09-16 16:08:03
    • 카카오톡 보내기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심청전의 근원설화로 알려진 관음사 연기설화가 탄생한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매년 가을께 심청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발돋움시켰다.

    특히 올해는 20년차를 맞아 심청어린이대축제라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 축제로의 새로운 전환을 준비했지만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결국 발목을 잡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곡성 심청축제추진위원회는 서면심의를 통해 10월9일부터 10월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진정과 확산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고,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도 코로나19 가을철 대유행 가능성을 계속해서 예고하고 있다. 아쉽지만 올해는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승호 기자
    ksh@siminilbo.co.kr
    다른기사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