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 시설 개선

    호남권 / 강승호 기자 / 2020-05-29 17: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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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석곡흑돼지 숯불구이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해 2019년 말부터 시설 개선을 통한 식당 분위기 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한 시설 개선 대상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은 총 4곳이다.

    얼마 전 1호점에 이어 보성강 수변공원 옆 물레방아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2호점도 새단장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다.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 2호점인 A식당은 2003년도에 문을 열었다.

    현재 주인장은 2015년부터 가게의 이름과 맛을 이어받아 식당을 운영 중이다.

    보성강변 바로 옆에 위치한 덕에 경치도 음식맛을 북돋는 데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곡성군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을 실시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도 높아졌다. 답답했던 실내구조가 개선됐고,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해 남녀노소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됐다.

    해당 업소는 지난해에는 곡성군에서 추진한 컨설팅에도 참여했다.

    컨설팅을 통해 고기를 초벌하고 곧바로 밀봉해 잠시 두었다가 꺼낸 뒤 다시 굽는 방식을
    배웠다. 덕분에 불맛이 더욱 진해졌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들이 시대의 흐름에 발을 맞춰 변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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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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