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수도권 등교 재개

    교육 / 여영준 기자 / 2020-09-15 16: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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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교육부 장관 브리핑
    "20일 온라인 수업 종료··· 수능 12월3일 예정대로"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교의 전면 원격 수업을 예정대로 오는 20일 종료하고 21일 등교를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21일~10월11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은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중대본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 데 따라 등교 수업을 유·초·중은 밀집도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하게 돼 있다"며 "2학기 들어 벌써 3주간 원격 수업이 지속해 원격 수업 장기화 우려도 있었다. (추석 전) 일주일, 열흘간이더라도 등교 재개가 필요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에 따라서 방역 당국, 교육부와 협의해서 교내 밀집도 완화 조처를 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은 3분의 2까지 교내 밀집도를 유지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며 "전면 등교를 고려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12월3일로 예정된 수능을 차질없이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그렇게 추진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9월28일∼10월11일)과 그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중심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는 것이 12월3일 수능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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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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