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동연 사생활 의혹' 제기 '강용석'에 법적조치 예고

    정당/국회 / 이영란 기자 / 2021-12-01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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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변호사 “반드시 이재명이나 송영길 이름으로 고발하라”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 ‘1호 영입인재’인 조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한 가운데 당사자인 강변호사가 1일 "내용을 몰랐다고 발뺌 할 어설픈 변호사 말고 반드시 이재명이나 송영길 이름으로 고발하시기 바란다”고 맞서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욱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강 변호사를 포함, 조 위원장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갈등은 앞서 강 변호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워낙 육사 출신들 사이에 알려진 내용이라 너덧 군데를 통해 크로스체크했는데 거의 비슷하게 알고 있더라”며 조동연 위원장의 이혼 사유와 관련한 제보 내용을 공유하면서 촉발됐다.


    강 변호사는 같은 날 ‘이재명 영입인재 1호 조동연, 혼외자 폭로 (DNA 친자확인)’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조 위원장의 사생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조 위원장의 둘째 아들은 친자가 아니다”라거나 “(스캔들이) 문제가 돼 중령 진급 심사에서 떨어졌다”는 등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주장을 이어갔다.


    송영길 당 대표와 투톱 체제로 민주당 선대위를 이끌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30대 워킹맘으로 200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라크 자이툰사단과 한·미 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 육군본부 정책실 등에서 17년간 복무한 경력의 군사·우주 산업 분야 전문가다.


    2011년엔 경희대 아시아태평양지역학 석사, 2016년엔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공공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고 현재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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