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밝혀지며 작은언론이 희망이다.

    기자칼럼 / 전용혁 기자 / 2011-03-01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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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환(전남 완도 주재)
    우리 언론인은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보도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또한 진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바르게 평론할 것을 다짐하며,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 넓게 수용함으로써 건전한 여론형성에 기여할 것을 결의한다.

    신문윤리강령에 명시된 한국 언론의 약속이다.

    언론인이라면 허위사실 적시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며 개인과 단체 등에 피해자를 양산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허위사실적시 불법행위로 형사처벌을 받는 언론사가 국비인 지역신문 발전기금=국민의 혈세를 지원받는다면 국민대다수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를 지탄의 대상으로 삼지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언론개혁은 소수 특권층만이 누리고 있는 언론의 자유를 국민대다수가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상과 정보와 여론의 자유시장이 형성되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이 활발히 교환되는 언론구조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장호순 교수님의 특강이 다시 떠오른다.

    지역신문 발전기금은 신문윤리강령에 명시된 한국언론의 약속을 지키며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지적과 함께 대안제시를 하는 올 곧은 언론사에 지원되기를 희망한다.

    특히, 지역언론에 부인이 사장 발행인이고 남편은 편집인의 신문사 구조는 타파해야 할 너무도 심각한 문제이며 풀뿌리 지역언론이라면 허위사실 적시로 피해를 주는 일은 지양해야 할 언론인의 수치이다.

    편집권이란 언론인들이 자신의 양심과 국민의 알권리에 기초하여 기사를 쓰고, 권력이나 사주나 광고주들이 부당하게 간섭할 때 단호히 거부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고 한국언론연구원과 한국기자협회 제15기 연수교육을 수료 할 때 장교수님의 특강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지배 주주가 가족과 특정 친인척이 지분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 독과점 횡포로 남편은 편집인이고 부인(처)은 사장이며 발행인이라는 모지역 언론사에 사장님 힘내세요!를 외치는 상황이라면 법적으로 보장된 편집권의 독립은 무의미해질 것이다.

    허위보도를 지양하고 지역사회의 민주화와 경제적 발전, 문화적 성장을 선도할 건강한 지역언론을 지원하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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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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