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음해, 구속이 지름길

    기자칼럼 / 안정섭 / 2011-07-07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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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환(전남 주재)
    [시민일보] 전남 완도지역에 민선3기, 4기, 5기 들어 또다시 반복되는 근거없는 음해·비방을 하는 "무고 세력 추방운동을 벌여 군정 음해 세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최근 시민단체가 나섰다.
    지역의 안정과 국가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검찰권이 완도지역 무고사범을 수사해 구속해야 한다는 여론이 자자하다는 것.
    지난 2월 결성된 '완도를 사랑하고 명예를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완사모)이 근거 없는 진정. 투서와 중상모략으로 군정을 음해하고 지역 갈등과 혼란을 조장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세력을 발본색원하기로 했다는 것.
    완사모는 그동안 군정 음해세력 추방과 건강한 완도건설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3만 2천여명의 군민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완사모는 최근 완도군 번영회 사무실에서 박삼재 완도군의회 의장, 박경남 번영회장과 읍·면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군정 음해세력 척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사모는 성명을 통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에 매진하라는 다수의 군민 뜻에도 최근 일부 세력이 또다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사법기관에 진정해 지역을 혼란과 갈등으로 몰고 가고 있다"면서 "이들을 찾아내 엄중경고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민선3기와 4기를 거치면서 역동적인 군정 추진으로 각종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공모 등을 통해 정부와 언론단체로부터 군정우수 대상을 수상하고 예산의 확대 등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다양한 효과를 거뒀다.
    이제 민선5기 건강의 섬 완도발전을 위해 넘어야 할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어 군민들의 절대적인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민선5기 지방선거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 또다시 군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비방ㆍ음해가 도를 넘고 있어 군민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선거는 누구나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있고, 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종의 게임이다. 게임에서 졌다고 상대를 헐뜯고 비방하고 편을 가르는 것은 치유 불가능한 고질병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일 군정을 상대로 싸움을 하듯, 편을 가르고 갈등을 야기하는 발언을 일삼는 것은 일부 세력들이 향후 자신들의 입지 확보를 위한 일종의 속임수에 불과하다.
    '거대한 숲도 작은 불씨 하나로 불이 붙는다. 혀는 곧 불이다' 자칫 잘못 놀린 혀에서 나온 말은 영원히 치유 못할 독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또한 존경과 배려, 칭찬과 격려의 말은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는 명약이 된다.
    이제라도 근거 없는 비방이나 감정적인 발언을 자제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된 모습으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건강의 섬 완도군의 활기찬 도약을 기대한다.
    한편, 근거 없는 음해·비방자는 지역안정과 번영을 위해 검찰권의 구속이 지름길이라는 모 법대 교수님의 강의 말씀이 귓전에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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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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