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곳 '계양 스쿼시'

    상공인 / 서예진 / 2014-09-17 1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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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 6여미터, 세로 10여미터, 전면과 후면의 서비스라인 높이 2미터 정도의 경기장. 마주 보고 있는 상대는 회색 벽일 뿐이지만 그 안에는 내가 투영되어 있다. 라켓으로 쳐낸 만큼 나에게 같은 힘으로 되돌아오는 벽면에 부딪혀 나온 공. 나와의 조율을, 그리고 나와 함께 그라운드에 서 있는 파트너와의 조율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 인천 계양구 용종동에 위치한 '계양 스쿼시'를 소개한다.

    한정된 공간에서 벽을 상대로 라켓을 휘두르는 스쿼시는 격렬한 운동이다. 상대방과의 힘가감을 통해 경기가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어떻게 볼을 쳐냈느냐에 따라 내가 상대할 공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스쿼시 운동을 하다 보면 어느 샌가 격렬해지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는 스쿼시 운동은 다르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파트너와 함께 번갈아가며 라켓을 휘두르다 보면 서로와의 조율을 통해 경쟁하며, 때로는 배려하며 하모니를 이루게 된다. <계양 스쿼시>의 김민호대표는 이러한 스쿼시의 매력에 이끌려 휘트니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쿼시는 다양한 신체 기능을 발달시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그래서 스쿼시를 어려서부터 한다면 자기개발의 효과도 있어 그 어느 운동보다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어린 학생들과 함께 즐기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민호 대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에 자녀와 함께 찾아오는 회원들이 많다"며 함께 하는 스쿼시의 매력에 대해 덧붙였다. 스쿼시를 위한 넓은 공간이 배치되어 있어 여유롭게 스쿼시를 할 수 있는 휘트니스. 헬스, 요가, 스피닝을 위한 시설이 함께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계양 스쿼시'. 경력있는 지도자가 설계하는 운동 프로그램은 http://jnjad.net/m/032556828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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