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성큼, 관련 업계는 분주

    가계 / 전형민 / 2014-11-05 1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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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블랙프라이데이
    [시민일보=전형민 기자]블랙프라이데이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 온라인 유통업계와 해외 배송대행업체, 해외구매시 사용되는 신용카드사 등 관련 업계가 분주하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1년 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로 추수감사절(11월 마지막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을 말한다.

    쇼핑몰 등은 최대 9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지만 워낙 많은 상품이 팔려 모든 적자가 흑자로 전환된다는 의미에서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소비자들도 인터넷을 통한 '해외직구'로 국내에서는 값비싼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우리나라 소비자들도 기다리는 날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한 해 2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또한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마켓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는 역직구 수출 규모도 3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인식이 변하면서 최근 해외 직구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줄어든 상태이고, 전문 배송업체의 다양화 등으로 인해 주문한 물품을 수령하는 기간이 수일 내로 대폭 줄어드는 등 직구 시장이 활성화될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목록통관 대상 품목 확대 시행으로 200달러 이하 상품에는 관세가 면제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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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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