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오픈 전날 "거래 시스템 無" 논란

    게임 / 고수현 / 2017-06-20 15: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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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11.41% 하락…유저들 "기만행위" 불만
    리니지 "7월5일 이전 거래 시스템 오픈 노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NC소프트(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m'이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거래소 시스템이 빠진 채 출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른 여파로 20일 엔씨소프트의 주식은 이날 장 종료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11.41% 떨어진 주당 36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저들은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거래 시스템이 빠진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은 엔씨소프트를 질타했다. 아이템 교환 및 거래소 시스템은 유저들이 리니지m을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다.

    논란이 커지자 엔씨소프트 측은 공지를 통해 "리니지m의 정식 런칭 버전은 '12세 이용가'로 제공되며 교환 및 거래소 컨텐츠의 경우 오픈 당일이 아닌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심사 이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도입 시점은 7월5일 이전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등급분류 심사 결과에 따라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게 리니지m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사전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른바 '통수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다음은 리니지m 공지사항이다.

    안녕하세요, 리니지M 입니다.

    6월21일 00시, 리니지M이 정식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리니지M의 정식 런칭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12세 이용가’로 제공되며, 아래와 같은 '게임물 관리 위원회'의 등급 분류 기준에 따라 교환 및 거래소 컨텐츠의 경우 오픈 시점이 아닌 게임물 관리 위원회의 등급 심사 이후에 고객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거래소 시스템의 경우 2017년 7월 5일 이전에 오픈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 심사 결과에 따라 그보다 더 빠르게 오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리니지M은 고객 여러분들의 경험과 가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개발 초기 단계부터 노력을 해왔으며,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자유시장경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리니지M에서의 거래는 게임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가치중의 하나인 만큼 이러한 가치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게임물 관리 위원회’에서 권고하는 등급 분류 기준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고객님들께서 게임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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