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핵 없이도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눈길'

    게임 / 서문영 / 2017-07-05 0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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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배틀그라운드' 핵 프로그램 사용 영상 캡처)
    화제의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일명 ‘핵 프로그램’의 존재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외딴섬에서 100명의 유저가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16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해 국내 최단기간 최고 기록을 세운 게임이다. 지난달 3일에는 39일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후, 9주 만에는 300만 장의 기록을 세우고 6월 22일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화제의 게임인 만큼 게임을 악성으로 즐기려는 유저들 또한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으로부터 유통된 핵프로그램으로 인해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은 곤혹을 겪고 있는 상황.

    핵 프로그램은 게임 내 상대방 id 위치 hp 표시하거나 필드에 아이템 이름과 위치 알려주고 심지어 자동 조준 기능까지 있다.

    다만 희망적인 것은 블루홀의 대처다. 블루홀은 게임 출시 3달만에 핵 유저 2만 5천여명을 추방하기도 하고 핵에 대응하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패치를 하고 있다는 것.

    유저들은 핵이 아닌 실력으로 ‘오늘은 치킨이닭’을 띠우며 즐겁고 클린한 게임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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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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