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팬카페 회원수 급증...정답은 소통

    음악 / 서문영 / 2017-07-31 14: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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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소녀주의보가 1주일만에 400명 가량의 새로운 팬을 유입시키면서 28일 집계된 걸그룹 팬카페 랭킹수를 무려 14계단이나 올랐다.

    음악방송에 한 번도 나오지 못했지만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힐링콘서트'에 있었다.

    지난 6월,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힐링콘서트'란 이름으로 청소년을 위한 100회의 무료공연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기사를 접한 많은 학생들과 학교 측의 신청을 받아 기말고사가 끝난 학생들을 '힐링'해주기 위해 '힐링스쿨'을 열고, 보육원에는 '힐링파티'를 열었다.

    자연스레 공연에 노출된 학생들이 팬이 되어 팬카페 가입으로 이어진 것.

    다른 그룹들도 대부분 스쿨어택이라는 이름으로 학교를 찾아가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소녀주의보만큼 두드러지게 팬 유입과 직결되는 그룹은 없었다.

    이토록 소녀주의보가 많은 팬들을 끌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소통에 있었다고 한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우리는 단순히 공연을 하러 가는 게 아니라 소통을 하러 가는 것이다. 공연도 하지만 친구처럼 소통 하는 것이 포인트다. 앞으로도 복지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인 복지테인먼트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한겨울, 김슬비, 윤지성, 전샛별, 이구슬의 5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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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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