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시간여행 드라마’ 30주년 콘서트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음악 / 서문영 / 2017-08-22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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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종서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시간여행드라마 콘셉트인 ‘TRACE - 30TH STORY’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 가운데 휴머니즘이 담긴 특별한 메시지를 예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주최사 측은 다가온 공연에 대해 “김종서의 이름을 논하지 않고 대한민국 록의 역사를 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콘서트 기획 전 만난 그의 모습은 상상하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며 “‘록의 전설’이라는 이름의 무게 뒤에 가려진 소탈하고 인간적인 김종서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그런 김종서의 면모를 보다 많은 팬들과 그의 음악으로 위로받았던 사람들에게 소개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김종서의 진솔한 면모와 그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조명하는 것이 드라마 콘서트 ‘TRACE - 30TH STORY’의 진정한 완성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번 공연 전반부는 김종서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연극형식으로 후반부는 본격적인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는 드라마와 음악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콘서트로서 한층 더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상황.

    이와 관련, 주최사 측은 “추억은 언제나 우리에게 우연한 행복감을 준다. 그리고 김종서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을 추억 속으로 데려다 줄 것”이라며 “명곡일수록 그 음악엔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겨있고, 그것이 바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 음악의 생명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서의 드라마 콘서트 ‘TRACE - 30TH STORY’를 통해 그의 음악인생을 쫓아가다 보면, 어느새 그 시절의 추억상자 앞에 서 있게 될 것”이라며 “김종서의 음악을 들으며 흥얼거리고, 생각에 잠기고, 미소 지었던 지난날들의 흔적의 조각들을 하나씩 따라가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종서는 '대답없는 너', '겨울비',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록의 전성시대를 이끌어 왔다.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명곡은 물론 관록 있는 입담으로 보다 가까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김종서의 'TRACE - 30TH STORY' 콘서트는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9일까지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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