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한류' 이마에스트리... 전석 매진의 화제 속 정기연주회 호평

    음악 / 나혜란 기자 / 2017-09-06 2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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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마에스트리 제공)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문화계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이마에스트리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6년에 이어 전석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무대 뒤 합창석까지 가득 메운 이번 연주회는 양재무 감독의 지휘로 총 109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재영의 피아노, 카로스의 타악과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반주에 맞춰 김민기의 '가을편지'와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페릴리의 '그토록 위대한 사랑(Un amore cosi grande)' 등 새롭게 편곡된 대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제1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중간 휴식 후 2부 연주에 앞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초대해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사랑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며 감동을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6년 창단한 이마에스트리는 오는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직페라인컨서트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아테네움홀', 불가리아 소피아 '불가리아홀', 체코 프라하 '루돌피놈홀' 등 유럽 4개국 초청 순회연주회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마에스트리는 2018년 이태리 페자로에서 개최되는 '로시니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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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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