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양승조에 “충남도민께 ‘맞짱토론’으로 검증받자” 제안

    정가동정 / 시민일보 / 2018-05-15 2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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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한 선택 받기 위한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 필수”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에게 '맞짱토론'을 공개 제안했다.

    이 후보측 도민희망캠프는 14일 논평을 내고 “양승조 후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1대1 무제한 맞짱토론을 정식으로 요청한다”면서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 등을 협의할 것을 공개적으로 제의했다.

    이 후보측은 “누가 진정한 충남의 대변자로서 자격이 있는 것인지! 충남경제를 살릴 사람이 누구인지, 충남도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통해 검증을 받고자 토론을 하고자 한다”면서 “충청남도의 미래 비전과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소상히 밝혀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드리는 것은 공당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충남도민들이 이인제 후보와 양승조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서로 비교하고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유권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더 이상 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뒤에서 이인제 후보에 대한 폄훼를 멈추고 충남의 미래를 위한 정책 대안과 공약에 대한 토론에 임하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이 보다 성숙해지고 국민들에게 공정한 선택을 받기 위한 올바른 토론 문화의 정착은 필수적인 과제다. 형식적인 토론이 아닌 양자 간의 끝장토론을 통해 충남도정의 미래지향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양승조 후보가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도민들 앞에서 검증 받기를 바라면서 그의 대승적 결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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