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광희 경기도의원 후보 진실한 개소식 개최

    정가동정 / 최휘경 / 2018-05-30 15:43:12
    • 카카오톡 보내기
    [안양=최휘경 기자]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안양 제5선거구에 출마한 조광희(53) 경기도의원 후보가 자신의 전과에 대해 여과없는 반성과 진실함으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진한 감동을 주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개소식에서 조 후보는 "두 번째 도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나는 첫 번째 선거에 출마할 때도 그랬지만 한 없이 부끄럽다"며 "그 이유는 도로교통법에 관련한 나의 전과 때문이다"며 말 문을 열었다.

    조 후보는 "다른 사람들은 한 때 젊은 날의 실수라고 말하며 나를 위로하지만 나는 실수라고 변명하기엔 공인으로서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실 공직선거 출마라는 젊은 시절의 꿈을 접게 만든이유도 같은 이유에서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나의 젊은 날의 실수를 시민여러분을 위해 봉사하는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된 끝에 이렇게 또 다시 출마를 하게됐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늘 많은 감동을 받았다. 정치인이 자신의 과오에 대해 그것도 20여 년 전의 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힘찬 응원의 박수를 쳤다.

    한편 이 날 개소식에는 안양시 초등학교 총동문연합회 김성만 회장, 새안양회 구교선 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이정국 전 더불어민주당 동안을 위원장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휘경
    다른기사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