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400만 향해 전력질주 '고공행진'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25 00:37:47

'백두산'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이해준 김병서 감독)은 지난 24일 49만 509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23만 8456명.


영화는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절찬 상영 중.‘백두산’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볼거리와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명품 열연으로 12월 극장가를 매료시킬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이날 3위를 기록한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16만 80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누적관객수는 141만 963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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