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학교, ‘유튜브 채널’ 개국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20-11-24 01:08:10
[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웅지세무대학교는 ‘웅지세무대 유튜브 채널’을 개국했다고 23일 밝혔다.
웅지세무대학교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한 ‘20학번 새내기’ 신입생들과 2, 3학년 선배들 사이 학교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창구를 만들고자 ‘웅지세무대 유튜브 채널’을 개국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웅지세무대 첫 유튜브 영상에서는 학생들의 안부를 물으며, 같이 수업을 듣던 때, 야간학습을 하던 때, 집에 가던 길, 뛰어놀던 운동장, 캠퍼스 커플들의 이야기, 학교 근처의 술집 이야기, MT, 축제, 동아리 등 코로나19 이전의 캠퍼스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는 다시 그런 캠퍼스 라이프를 유튜브를 통해서 그려 보자고 제안한다.
현재 ‘웅지세무대 유튜브 채널’은 꾸준히 영상이 업로드 중이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되살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대학의 로망을 그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닿지 않는 이들의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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