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뉴딜국민그룹, 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3-11 12:54:25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철)은 지난 3일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으로부터 지역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만장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박항진 총재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융업과 무역업을 수행하고 있는 WK뉴딜국민그룹은 “사랑의 실천”을 기업경영철학으로 평소‘10+1’원칙으로 마스크 10장을 생산하면 1장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기철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 받은 마스크 10만장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산하 22개 시군지회로 배포하여 전남지역 장애인들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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