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연구소' 강용석 변호사 영수증 논란..."역정보에 당한거 같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7 01:57:32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지난 9월 25일 조씨가 생일에 방문한 중식당의 식사내역이라며 소개한 영수증이 허위로 알려지면서 구설에 올랐다.
당시 '가로세로 연구소'에서는 조씨가 생일에 방문한 서울 소재 중식당을 소개하며 한 영수증을 공개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방송에서 “계산서를 한번 보실까요? 많이도 먹었다”며 “4명이 있었던 것 같은데 파티 잘했다. 식사 값으로 71만4500원을 썼다”고 ‘호화 식단’이었음을 부각했다.
이후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9월 26일 영상을 올려 “영수증은 저희가 제보를 받은건데 보니까 8월25일자이고 역정보에 당한거 같다”며 “앞으로 제보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해서 방송하겠다”고 사과의 말을 남겼다.
한편 누리꾼들은 '가로세로 연구소' 강용석 변호사에게 다양한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